[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진행한 결과 19일 기준 67.3%를, 1차는 51%를 각각 기록 하며 전국 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군민 9077명 중 6086명이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67.3%로, 전국 평균(19.0%)은 물론 경북 평균(20.1%)과 비교해 무려 48% 안팎의 높은 수치다.
1차 접종률 은 51%로, 정부 목표치인 70%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유는 도서지역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백신 수송이 이루어져 접종에 한계를 드러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3일부터 한 주간 사전 예약자만 2129명된다”며 “ 예약자 접종이 완료되면 군민전체 90%이상의 접종률을 보여 전국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원활한 백신 접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군민들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일상생활을 되찾겠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하면서 장년층 사전 예약에서도 76% 이상을 기록하며 경북 23개 시군 중 높은 수준을 보였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민·관의 노력이 고난의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 백신 접종을 앞당겨 집단면역력을 높여 코로나로부터 일상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 19일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주 뒤인 10월 말까지는 전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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