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2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서울시는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감염은 385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6일) 323명보다는 65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10일) 533명보다는 14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366명, 10일 660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준 것은 전날인 16일이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검사자 수가 지난주 평일 대비 훨씬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검사인원은 5만3652명으로, 그보다 1주 전인 9일(7만2160명)보다 약 2만명 적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13일까지 나흘 연속 5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다시 거세졌으나, 광복절 연휴에 검사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8월)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27명이 됐다. 이밖에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6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8월) 4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3명, 기타 집단감염 17명 등이 추가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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