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국내 바이오 전문 기업인 하임바이오 대표이사인 김홍렬 박사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탈리아 쎄인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연구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치료제가 개발을 위해 대형협력사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바이오젠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바이오젠은 오전 9시 40분 전일 대비 230원(5.58%) 상승한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하임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물질 개발에 성공한 논문이 사이언스 자매지인 SCI급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날링(Science Signaling)지에 커버스토리로 공식 게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논문에 다르면 특정 길이의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부착하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침투한 바이러스에도 항바이러스 작용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한 언론사와를 통해 인중합체로 곧 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나잘 스프레이(Nasal spray)가 변이 바이러스까지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을 보여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제 개발 주체가 선정되는 대로 나잘 스프레이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형협력사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추진중인 백신 5대 강국 도입 정책에 발맞추어 빠른 시일내에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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