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 7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경찰현장수업’을 15년도 정규 학과수업으로 편성ㆍ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찰관 선발에 인성, 업무 전문성이 강조되며 경찰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를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을 협력치안 파트너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찰인력 2만명 증원에 따른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485명에서 415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하지만 독일(320명), 프랑스(347명) 등 선진국에 비하면 많은 형편이다.
경찰현장수업은 총 12주에 걸쳐 40시간의 수업을 진행된다. 경찰 실무이론수업과 현장 방범순찰 활동, 등하굣길 안전활동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 수강생의 야간 방범순찰 활동시 학생안전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 학생끼리의 단독 순찰은 금지하고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수강생 합동 순찰활동 위주로 수업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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