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모든 업권 정보 상호 개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30일부터 주요 은행, 우체국 앱에서 자신이 핀테크 기업에 넣어둔 선불충전금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금융위원회가 28일 밝혔다.
27개 핀테크 기업 중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23개 사의 선불충전금 정보를 우선 조회 가능하며, 나머지 4개사는 8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조회 가능한 정보는 선불목록, 선불연계정보, 선불잔액, 선불거래내역 등이다.
이번 선불충전금 조회 서비스로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모든 업권에서 보유 정보를 상호 개방하게 됐다. 오픈뱅킹은 소비자가 여러 금융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금융사 앱만으로 모든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핀테크 기업들은 정보 제공 없이 이용기관으로 참여해왔다.
기존 금융사만 이용 가능했던 어카운트인포 서비스(전 금융사의 본인계좌를 자동 조회 및 일괄 등록 가능)도 핀테크 기업까지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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