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동해시가 내년이면 채광이 끝나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석회석 광산 제3지구(삼화동 산 110번지 일원) 1,028천㎡(31만평) 폐광지 일대를 친환경 복합영농휴양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금까지 단순 복구 형식으로 마무리 한 석회석 폐광지의 불용 부지를 앞으로는 단순 복구 개념을 과감히 탈피해 토지이용의 재생과 효율화를 도모하고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경쟁력 있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시는 쌍용양회 채광 3지구 1,028천㎡(31만평) 규모의 부지에 기 복구한 지역의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채광 종료에 따른 복구지역 중 활용 가능한 부지를 확보하여 영농단지, 체험단지, 휴양단지조성 등을 갖춘 친환경 복합 영농휴양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영농단지는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한곳에서 가능 하도록 하며, 무릉계곡 등 인접관광자원과의 연계한 관광서비스 산업을 접목한 6차 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이 증대되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계획으로 특히, 부지 내 담수되어있는 호소수를 이용한 농업용수 및 냉각수 활용, 시멘트 생산에서 발생되는 폐열, 온수, 이산화탄소는 난방시설과 식물생장에 촉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자원을 최대한 이용하여 영농단지를 특화산업화 시키고 운영에 따른 비용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시는 석회석 폐광지를 친환경적 복구와 경제적 활용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구축을 위한 무릉복합영농휴양단지 조성에 따른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0일(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쯤 기본구상을 확정짓고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시설과 결합시켜 영농과 휴양이 공존하는 공간이 완공되면 동해시를 특화 발전시킬 수 있는 다목적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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