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전 국방부 장관이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육사 출신으로 1992년 육군 중장으로 예펴한 고인은 김영삼 정부 때인 1993년 12월 제31대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이듬해 7월 국회 답변 과정에서 ‘유사시 수도권 신도시(일산)를 장애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장관으로 발탁되기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와 국가보훈처장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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