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63% 원격수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이번 학기 학생 확진자도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19일 5일 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661명으로, 일 평균 132.2명 꼴로 나타났다. 이는 지 13~14일의 일 평균 확진자 수인 123.5명보다 8.7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이번 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7541명으로 증가했다.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68명 발생해 누적 1047명을 기록했다.
또 수도권 학교 상당수가 여름방학에 들어갔으나 20일 여전히 약 5000개 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도권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7768개교 중 63.3%인 4915개교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690개교(34.6%)는 여름방학을 했고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163개교(2.1%)에 불과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총 2만512개교 중 5001개교로 24.4%를 차지했다. 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8046곳(39.2%)이었다.
한편, 지난 15~19일 5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4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9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55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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