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정부군과 친(親)러시아 반군의 교전으로 정부군 1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동부 도네츠크시 국제공항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여 정부군 소속 공수부대 요원 1명이 사망했다”며 “해당지역 정부군은 현재 반군에 의해 거의 포위된 상태”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시간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우크라이나군 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휴전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동부지역에서는 산발적인 교전이 발생해 양 측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사망한 사망자 수는 약 4000여 명으로 대부분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동부 도네츠크에서는 자체 투표가 실시돼 중앙정부가 강경대응을 선언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