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에서 유흥주점발 감염자가 잇따르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76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9명, 수성구 7명, 남구·북구·동구 각 5명, 달성군 4명, 서구 2명 등이다.
중구 동성로 소재 주점 관련 n차 4명, 중구의 또다른 주점 관련 10명, 달서구 유흥주점 관련 1명, 달서구 소재 학교 관련 5명이 추가됐다.
또 8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고 2명은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밖에 7명은 기존 지역 확진자 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같은날 경북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55명으로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경산 5명, 구미 4명, 경주 2명, 안동 1명, 칠곡 1명 등이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학교 기숙사 입소 전 검사자 1명, 11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대구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감염됐으며 경주에서는 서울 강남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칠곡에서는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는 “유흥주점발 감염 등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도민들은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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