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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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년 동안 환자 2498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닥터헬기는 지난 2013년 7월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도입, 그 동안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하루 평균 100㎞를 비행했다.

이송환자 진단분류별로 보면 중증외상환자가 27.3%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22.5%, 심장질환 14.7%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26.7%, 60대 20.4%, 80대 18.7%, 50대 17.9% 순이다.

지역별로는 영주시 557건, 문경시 325건, 봉화군 308건 울진군 249건 등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북부권역 이송이 빈번했다.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9 그랜드뉴(이탈리아 제조)기종으로 응급전문의와 환자 등 6명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이륙중량 3175㎏, 최대 운항거리는 편도 120㎞ 다.

평균 19분내 경북 권역 도착이 가능하며 의성·예천·영주 12분, 청송·영양·봉화 15분, 문경·상주·영덕 18분, 울진 25분이 소요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은 골든타임 사수가 관건”이라며 “응급의료헬기 이송지원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