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기업가 미야자와 유사쿠(왼쪽)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2억원에 낙찰, 언박싱하고 있다. [미야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일본 유명 기업가 미야자와 유사쿠(왼쪽)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2억원에 낙찰, 언박싱하고 있다. [미야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을 일본 기업가가 2억원에 낙찰받았다.

최근 일본의 유명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와 인기 유튜버 ‘히카킨(HIKAKIN)의 유튜브 계정에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착용한 의상을 낙찰 받아 언박싱하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일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왼쪽)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2억원에 낙찰, 언박싱하고 있다. [마에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일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왼쪽)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2억원에 낙찰, 언박싱하고 있다. [마에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앞서 줄리앙 옥션은 자선 경매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음악 업계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매에서 미야자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이너마이트’에서 입고 나온 의상을 2억원에 낙찰받았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일본 의류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의 설립자이자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 불리는 영향력 있는 기업가다.

[마에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마에자와 유사쿠, 유튜버 히카킨 언박싱 영상 캡처]

영상에서 마에자와는 각 멤버들의 의상이 담긴 상자를 언박싱하면서 멤버 뷔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상자를 조심스럽지만 신속하게 열어 의상을 체크하던 미야자와는 언박싱 순서를 정할 때부터 “뷔를 가장 마지막으로 언박싱하고 싶다”라고 강조하며 “가장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히카킨이 “최애라서 그렇군요”라고 언급하자 웃으며 수긍하는 미야자와의 모습과 함께 “최애가 최고”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의상을 차례로 언박싱하며 마지막 뷔의 차례가 되자 하의를 펼치며 “다리 길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뷔가 착용한 의상은 일본 매거진 GQ재팬이 ‘다이나마이트; 뮤직비디오 패션을 분석하며 뷔가 쓴 선글라스와 베레모를 레트로 아이템으로 추천, 80년대 히트 아이템인 캉골 베레모가 다시 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