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이사장에 유홍준(72) 명지대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지난 2004~2008년 문화재청장을 지낸 바 있는 유홍준 신임 이사장은 미술사학자로서 2002년 대한민국 최초로 학부과정에 독립학과로 개설된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맡아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왔다. 스테디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고, 유화 투성이 화단을 향해 수채화의 보편성과 미학에 대해 설파하기도 했다.
연구원측은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은 물론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를 비롯한 주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학의 발전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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