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A-KTL간 협업을 통해 中企 R&D 인증연계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과 ‵중소기업 R&D 수행기업 인증연계프로그램′을 가동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 과정에서 기술규제 및 인증 등의 인허가 사항을 고려치 못해 기술개발 완료 이후에도 신제품의 시장 출시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키 위함이다.
TIPA는 지난 해 6월 KTL과 ‘중소기업의 R&D 초기부터 기술규제 해결 및 인증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해 말부터 약 5개월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매칭해 신제품 출시를 위해 필수사항인 ▷국내·외 인증획득 컨설팅, ▷시험·분석·성능평가, ▷신기술·신제품 인증 프로세스 개발 지원 등을 R&D 시작 단계부터 컨설팅해주는 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인증획득 컨설팅 14개 제품, 해외 인증획득 컨설팅 2개 제품, 시험분석 프로세스 개발 16개 제품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KTL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에 관한 이해도 수준을 조사·분석한 결과, 동 프로그램 운영 이전과 대비해 ‘인증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수준은 25% 상승’했고, ‘인증에 대해 일부 인지하는 수준은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중소기업 R&D 수행기업이 초기 개발단계부터 인증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준비한다면 사업화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IPA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R&D 수행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tech.go.kr)을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