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금융정보 책임자
상원 인준청문회 출석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 지명자가 가상자산의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방지에 주력하겠다 방침을 밝혔다.
넬슨 지명자는 22일(현지시간) 미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올해 초 의회에서 통과된 개정 자금세탁방지법(AMLA 2020)에 관한 질문에 “해당 법은 당국이 모든 형태의 통화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새로운 권한을 부여했다”며 “인준을 받는다면 가상자산과 관련한 새로운 규제를 포함해 이 법의 집행을 우선시하겠다”라고 답했다.
함께 청문회에 출석한 엘리자베스 로젠버그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 지명자 역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적절하고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정된 자금세탁방지법은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를 자금세탁방지 방지규정(BSA/AML) 규제 대상에 포함시켜 기술이나 새로운 지불수단을 이용한 자금세탁 수법에도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