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취약분야 특정감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마다 청렴도 평가에서 바닥권에 머물던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부터 이달 현재 까지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 에 특정감사를 했다.
특정감사는 내부청렴도 측정항목인 청렴문화와 업무청렴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감사는 업무추진비 등 각종 예산집행, 출장여비 및 시간외수당 집행, 근무상황관리의 적정여부 ,인사업무 관련 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행정상 조치 29건(시정 6건, 주의 22건, 개선 1건), 재정상 조치 6건(회수 6건) 등 총 35건에 대해 행·재정상 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과 함께 공직기강 및 복무와 관련해 연중 수시 감찰을 할 계획을 잡고 있다.
다음달 부터는 내부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제보 시스템도 도입해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각종 부조리, 부패, 갑질관행은 개선해 내부청렴도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앞서 군은 지난5월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바 있다. 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했다.
공직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으로 판소리, 마당극 공연, 샌드아트 등을 펼쳐 공직자로부터 신선한 호응을 얻어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앞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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