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 중소기업 10여개사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동 채용박람회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2021 여수 청년채용박람회’는 16일 여수혁신지원센터(산단공)에서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취직을 희망하는 청년 계층 구직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여수산단 대기업 협력사이자 여수상의 임원을 맡은 ‘알짜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현장관리직, 사무직,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즉석 면접을 실시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용호기계기술, 대신기공, 신정개발, 에이피테크,피오씨,현대계전,엘시스,더블유피,인데에그,가비트리 등의 기업 인사담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구직자의 면접 기술 향상을 위해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해 구인기업, 구직자 모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개최한 산업단지공단 박진만 전남본부장은 “노후화된 산업 단지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급 인력 확보 및 양성이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여수산단 핵심 인력 양성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등과 연계해 우리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키 위해 오전과 오후로 인원을 분산시키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