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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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미국 IBM이 오는 9월 7일 직원들이 회사 사무실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클 라모로 최고인사책임자는 메모에서 미국 임상 상태 개선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거론, 9월에 미국 사무실을 완전히 재개방한다는 사측의 결정을 밝혔다.

라모로 최고인사책임자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끝낸 직원이 마스크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며 “직원이 백신을 맞는 걸 강력히 권한다”고 했다. IBM의 현재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무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9월 사무실 재개방 후 직원이 원격 근무를 할수 있는지 여부를 명확히 하진 않았다. 그는 “IBM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오랜 관행과 정책이 있고, 이는 사무실로 돌아와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IBM의 미국 직원 대부분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후 원격으로 일하고 있다. 사무실은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직원의 80%가 회사 근무와 원격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팬데믹 이후 일하게 될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원격 근무가 직원의 승진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관해 우려도 표명했다.

IBM은 175개국에 34만5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