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오랫동안 컴퓨터를 많이 하고 몸을 숙여 핸드폰을 보는 습관 때문에 허리가 둥글어 지고 나쁜 자세로 앉아있게 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뼈마디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조직이 서서히 밀려나 디스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18% 증가했고,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면서 목디스크 환자도 30% 급증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마비가 발목관절입니다.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미는 힘이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 날 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있을 때에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하중이 더 많이 실리기 때문에 엉덩이는 의자에 딱 붙이고 허리는 곧게 편 뒤 무릎은 90도 정도로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 하는 스트레칭은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앉은 자세에서는 무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 오히려 디스크 조직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이장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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