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보호시설·송파구 가락 시장 등 감염 계속

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8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8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213명 추가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 확진자는 전날(8일) 183명보다 30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2일) 215명보다는 2명 적은 213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아동 시설과 직장 등에서 발생했다.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27명이 됐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감염도 3명 추가됐다. 중구 직장(6월 3번째)과 서초구 직장(6월), 강남구 직장(6월 2번째), 강북구 직장(6월)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기타 집단감염 8명,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10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85명이다.

10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892명이다. 현재 2766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262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99명을 유지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누적 인원은 1차 174만6392명, 2차 38만200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18.2%, 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