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에 120병상 규모 대구·경북 권역별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1.5~1.7배가량 빠른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지역 유흥주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9일부터 재가동하는 센터에는 군 병력, 경찰 및 소방 인력 등 5개 반 33명으로 운영한다.
의료진은 대구영남대 병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 11명이 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전담한다.
지난 2월 18일 운영 종료 후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여는 생활치료센터에는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을 갖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백신 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시민들은 지난 1차 대유행을 이겨낸 대구 시민정신으로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