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부상으로 11년째 투병생활 중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오후 천안함 폭침사건 국가유공자 신은총 예비역 하사를 위로 방문했다.
허 회장은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11년째 투병 중인 신은총 예비역 하사(35)의 자택을 방문해 금일봉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신 하사와 같은 젊은 용사들 덕분에 우리 국민과 기업들은 안심하고 생업과 경영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신 하사와 그의 어머니를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신 하사는 천안함 폭침으로 부상을 입고 전역한 이후 복합부위통증 증후군(CRPS)으로 11년째 투병 생활 중이다.
최근 수술비는 국가 지원을 받았지만 과거 다수의 민간병원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술 이후에도 동시다발적인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윤 전경련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신 하사 위로 방문으로 경제계가 호국보훈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위문이 여전히 생활고를 겪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할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