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노래연습장 밀집지역 13곳 대상 합동점검

서울서 15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9명 많아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5명 늘어 누적 14만4천6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1명 줄면서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5명 늘어 누적 14만4천6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1명 줄면서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지역 노래연습장 밀집지역 13곳에 대해 시·구·경찰 합동 점검을 실시해 총 69건의 불법영업과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주요 위반사례는 도우미 불법영업 5건(총 13명), 주류판매 26건,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 등 방역수칙 위반 38건 등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총 22개조·111명을 투입해 노래연습장 212개소에 대해 도우미 운영 등 불법영업을 단속한 결과 69건의 불법영업과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박 국장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상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설명했다.

한편 6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5일) 179명보다 20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5월 30일) 130명보다는 29명 많은 159명을 기록했다. 6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9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358명이다. 현재 276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209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97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