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산·학·연·병·관 모여 유치 역할 공유 협력
박남춘 시장, “탄탄한 바이오산업 인프라 보유한 인천이 최적지” 강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국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7일 송도 G타워 22층 투자유치센터에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및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산·학·연·병·관이 모여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졌다.
지난달 정부 산하 중소벤처기업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오는 2024년 구축을 목표로 정부 총사업비로 2500억원(예상규모)이 투입되며 지방비도 85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공간 및 연구개발 시설·장비 구축 ▷전문 인력을 활용한 분석·검사·제조 등 지원 ▷국내외 제약사·병원 등과 임상 단계 협업 지원 등 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이날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인천 소재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탄탄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은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며 “제2의 셀트리온, 제2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될 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K-바이오 랩허브가 인천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앵커기업,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산업단지, 풍부한 인적자원, 임상이 가능한 병원 등 탄탄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바이오 관련 산·학·연·병이 모두 집적돼 단일도시에서 ‘기술개발-임상-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도시로, 바이오 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