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대형마트에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성동구 안심(安心) 스티커’를 붙인 아이스팩을 시장 등 주요 수요처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이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하고 소독해 마장축산물시장, 이마트 성수점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제공하는 체계다. 특히 제대로 세척과 소독을 거쳐 안전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안심 스티커를 붙여 제공한다.
구는 아울러 아이스팩 재활용을 희망하는 수요처를 발굴,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활용품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수요처에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통해 모두 1만 560개의 아이스팩을 무상 공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