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뇌졸증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울릉도에서 뇌졸증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에서 발생한 70대 뇌졸증 환자가 해경 헬기에 의해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내원한 A(70) 씨가 검진 결과 뇌졸증으로 판단돼 후송이 불가피 하다는 요청이 있었다.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울릉도에 전진배치 중인 양양 회전익 항공대 헬기에 환자와 의료진을 편승시켰다. 이후 오전 10시 18분쯤 포항공항에 대기 중인 경북소방 119에 인계했으며 경북소방은 환자를 포항에스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항공기 울릉도 전진배치로 이송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풍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헬기의 운용을 강화해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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