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캔틀레이가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마쳤다.
패트릭 캔틀레이가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 욘 람(스페인)과 공동 선두로 마쳤다. 2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캔틀레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클럽(파72 7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에 따라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면서 이틀 간의 악천후에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5개 홀을 남긴 람과 공동 선두다. 캔틀레이는 대회 첫날 3개 홀만 치렀고, 이날 1라운드 잔여 15개 홀과 2라운드 18홀 등 33개 홀을 모두 마쳤다. 람은 4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잡고 13번 홀 버디까지 한 타를 더 줄였으나 경기를 다음날 아침으로 미루게 됐다.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언더파 71타를 쳐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경기를 마친 가운데 맥스 호마, 잰더 셔필리,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4명이 5언더파로 공동 4위다.첫날 선두였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6개 홀을 남긴 가운데 2라운드에서만 2타를 잃고 4언더파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미국),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과 공동 8위(4언더파)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성훈(34)이 이븐파 72타를 쳐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시우(26)가 3홀을 남기고 이븐파로 공동 43위, 이경훈(30)은 경기를 1오버파로 마쳐서 공동 53위다. 임성재(23)는 5타를 잃고 한 타를 잃은 최경주(51)와 공동 69위(3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안병훈(30)은 큰 타수차로 컷 탈락했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출전 선수 118명 중 44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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