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컨설팅
10년내 30여개 타운 오픈 목표
롯데호텔이 시니어 타운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롯데호텔은 이번 부산 오시리아 시니어 타운(조감도)을 시작으로 서울·수도권에도 사업을 확대하는 등 10년 내 30여개의 시니어타운 및 너싱홈(Nursing Home)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3일 부산 해운대 소재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오시리아 프로젝트’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하한출 썬시티 회장, 윤미영 썬씨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600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의 입주자 관리는 물론, 문화와 여가, 다이닝 서비스 등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시니어 타운은 12월 착공해 오는 2024년 7월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이 시니어 타운 사업에 진출한 배경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이 사업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에 맞게 40여년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에 집약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서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위대한 도전”이라며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교통 및 생활 중심지에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