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물산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 입주한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협의체 ‘더 마루’를 만들고 첫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한 건물의 입주기업들이 함께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마루’는 6월 한 달간 롯데월드타워 1층 로비에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부스를 설치해 타워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받는다.
롯데물산과 유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 유코카캐리어스, 이에이트, 에이피알, 원티드랩 등 9개사 임직원이 참여한다.
기부 물품이 1000점 이상 되면 아름다운가게 지점 중 한 곳에서 ‘더 마루’ 특별전을 열어 기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 다른 기업들과 롯데 계열사로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지만 롯데물산 CSV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더 마루’에 참여한 기업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