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총무실에서 열렸다. 김 총장은 배우자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꽃다발은 정의를 뜻하는 락스퍼와, 국민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달라는 의미의 말채나무와 알스트로메리아, 신뢰를 의미하는 아스타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임명안을 재가했다. 같은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의결하고 문 대통령에게 송부했다.

김 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