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과정 BIM 기반 데이터 관리
품질 높이고 생산성 향상 효과
현대건설이 3차원 도면 데이터(BIM)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SCMP)’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엔지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을 적용하면 건설 전 과정의 자재현황을 3D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건설 자재의 수량산출, 위치파악 등 3D 요소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정량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공사관리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현장에 특화된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 및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신속한 현황관리가 가능하며 복합시공, 작업환경 불명확, 잦은 설계변경에도 현장운영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로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 자재관리에 특화됐다. ‘콘크리트 PC자재’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함으로써 공정순서를 시뮬레이션하고 현황을 직관적으로 검토 및 파악할 수 있다.
2단계 개발은 철골공사 자재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향후 ‘가산 퍼블릭 현대지식산업센터 현장’ 등에 2단계 적용 테스트를 거쳐 전 프로젝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각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쌓인 빅데이터를 축적해 더 정밀하게 설계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민상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