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로 유급휴직 지원금 종료
“항공업계 자구노력으로 한계”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한국항공협회가 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휴직 중인 근로자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180일 동안 지원이 가능하다.
협회는 "6월 말이면 올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만료되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항공업계 종사자의 생계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공업계가 지난해 3월부터 직원 휴직을 하고 있지만, 자구적 노력만으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가기간산업인 국내 항공운송 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산업 지원 및 재도약 방안'을 시행해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줬다"며 "그동안의 정책 지원 효과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