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사진작가 강희갑 씨가 26번째 개인전 ‘See The Unseen’을 진행한다.
별에 대한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강희갑 사진작가가 지난 9년간 촬영했던 30여점의 별 사진으로 네팔 히말라야, 대한민국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화장 승화원, 한국의 아름다운 밤하늘 등 5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특히 다소 비일상적인 장소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바로 가족을 떠나 보내는 마지막 장소인 수원시 연화장 승화원 화장터이다.
강희갑 작가는 “26번째 개인전을 일반 관람객 대상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는 마지막 장소인 화장터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 곳에서 종사하시는 직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분들께서 별 작품을 대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연화장의 이창원소장은 “이제는 장례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전시를 후원하는 벨라비타가 친환경 고인선양 장례문화를 이끄는 장례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전시도 장례 문화를 혁신하는 차원에서 장례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희갑작가는 지금까지 26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승일희망재단을 후원하는 등 예술작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진액자를 활용하여 친환경 경조사 문화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난 해 말에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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