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류 운반·장전·발파 안전 점검

경찰청. [연합]
경찰청.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21일, 3주간 전국 화약류 사용 장소를 특별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토목·건설 현장에서 화약류를 운반·장전·발파하는 과정에서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화약류 보관 시설이 도난·화재로부터 안전한지 점검한다.

산업재해 예방이 목적이므로 단속·적발보다는 현장 시정·경고 위주로 점검하고, 사전에 토목·건설현장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평택항 사고 등 노동자의 안전 문제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화약류를 사용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취약 요소를 보완하고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