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모집에 92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회사채 시장의 큰 손인 SK가 수요예측서 3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1400억원, 5년물로 2000억원 모집에 5500억원, 10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2300억원을 받아 총 3000억원 모집에 9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SK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2bp, 5년물은 10bp, 10년물은 1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은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