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7개팀 열띤 투자유치 설명
우승팀은 가정용 구강진단기기 제조사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에 성장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사에게 선발된 기업을 선보이는 무대인 데모데이 ‘디데이’가 열렸다.
28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선 열린 ‘디데이’에서 7팀이 본선에 올라 자웅을 겨뤘다.
스페이스 살림과 디캠프가 ‘라이프스타일’과 성별, 교육, 세대, 지역, 장애·비장애 등 ‘격차해소’를 주제로 참가기업을 사전 모집하고, 협력투자사의 인터뷰 심사를 거쳐 경쟁률 6.2대 1로 7개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데모데이 최종 결선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우승팀은 가정용 구강진단기기 제조 스타트업 스마투스코리아(대표 손호정)가 선정됐다. 이 스타트업이 만드는 구강진단기기는 집에서 간편하게 치아상태를 확인하고, 진단 내역을 전용 앱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여성기업이며, 현재 스페이스 살림에 입주해 있다.
우승팀을 비롯해 출전팀 7개사에 각 200만 원 상금과 최대 3억원 투자 검토 기회, 스페이스 살림과 디캠프 또는 프론트원의 창업공간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 스페이스 살림과 디캠프 입주기업의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디데이’는 지난 3월 18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살림 강현숙 단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혁신적인 여성 스타업을 발굴하여 투자자 연계 뿐만 아니라 판로연계, 자금연계 등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젠더 관점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