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빈 국립음대·시벨리우스 음악원

현대음악 교류 프로젝트 공개

'트리플 엑스' 파이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제공]
'트리플 엑스' 파이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대 음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의 현대음악 교류 프로젝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아카데미 2021은 28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국제 음악 교류 ‘트리플엑스’ 파이널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 현대음악 시리즈의 아카데미 2021이 기획했다. 각 학교 작곡과 학생들의 초연 작품을 공모해 선정된 작품과 각 학교가 추천한 해당 나라 대표 작곡가의 작품을 교환해 연주한다.

펜데믹으로 무산된 서울대 음대와 비엔나 국립음대 간의 교류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으로, 여기에 시벨리우스 음악원이 합류하며 3개국 교류가 성사됐다.

연주 작품은 지난해 12월 3개국 3개 학교의 교수들이 각 2명씩 모여 트리플엑스 위원회를 구성, 공동으로 공모해 지난 3월 선정했다.

서울대에선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리드리히 체르하의 듀오 작품 2곡과 빈 음대,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 학생 작품이 녹화됐다. 빈 음대에선 핀란드 작곡가 파보 헤이니넨의 7중주와 서울대 및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 학생 작품이,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선 강석희의 ‘부루’와 빈 음대 학생 작품이 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