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의 세계’ 답사, 온라인 교육
27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0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도서관이 수학교과 기초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수학의 관점으로 보는 서울’을 주제로 초등 4~6학년 교육생을 모집하여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강연을 제공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수학 끼고 가는 서울’ 남호영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서울을 수학의 관점으로 소개한다.
강연자 남호영 작가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후 수학교사로 30년 재직했고, ‘코페르니쿠스의 거인, 뉴턴의 거인’ 외 10권을 집필했다.
강연은 대칭과 단위 문양을 만나는 광화문 거리, 도형과 벡터가 숨겨진 월드컵 공원, 사이클로이드와 오일러 표수를 만날 한강 등을 답사하면서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소통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7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시민 누구나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