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명대로 늘어 511명을 기록했다. [연합]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명대로 늘어 511명을 기록했다. [연합]

[헤럴드경제] 프랑스 보르도에서 매우 희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앵포 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누벨아키텐 광역주 보건당국은 보르도 바칼랑 지구에서 최소 46명이 ‘VOC 20I/484Q’라고 명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변형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거나, 더 위험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또 병원에 입원해야 할 만큼 심각한 증세가 있는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총 2개 집단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8일 한 가족 모임에서 처음 전파됐다.

한편 프랑스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늦어도 다음주 부터는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한단 방침이다. 프랑스에서는 5월 31일부터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는데 이 지역에서는 그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