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요리공연·전시·칵테일 파티 등 즐길거리

신흥시장이 주최하는 마켓 애즈 플레이그라운드(Market as playground) 행사 포스터. [용산구 제공]
신흥시장이 주최하는 마켓 애즈 플레이그라운드(Market as playground) 행사 포스터.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용산구 해방촌(용산2가동)에 위치한 신흥시장이 오는 22~23일 '마켓 애즈 플레이그라운드(Market as playground)'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공안 음악 공연을 포함해 이색 요리와 칵테일 파티,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작곡가 겸 PD인 트랙 스케쳐(Track sketcha)가 음악을 맡았고 김치보이즈(Kimchiboyz)가 이색 요리를 선보인다. 회화·영상 전시는 곤도, 고태원, 장한가람이 준비했다. 칵테일 파티는 조상현, 김민식, 토끼소주가 협업한다. 인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도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준비했다.

전체 행사 진행은 문화크리에이터 아케디뜨(대표 고태원)가 맡았다. 고태원 아케디뜨 대표는 “용산의 핫플레이스인 신흥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했다”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입장권은 신흥시장 입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5000원(음료 포함 1만원)이다. 티켓 한 장으로 시장 내 행사장 4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축제를 기획한 이세원 신흥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티켓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활용, 각자 거리두기를 하면서 스마트 기기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