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공공형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다.
공공형버스란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15인승 소형버스이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행한 뒤 이용객들의 의견을 들은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행계획에 따르면 평일은 지난 2019년 폐지된 2번과 2-1번 노선을 대체하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산여중, 동산고, 한국국제조리고, 영주고 방면으로 운행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을 경유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무섬마을을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현행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일반기준)이다.
영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평일에는 기존에 폐지된 노선을 운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말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 노선을 운행해 KTX-이음과 버스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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