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제약사인 제넥신이 연구·개발(R&D)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GX-19N'이 현재까지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 항체가 생성되는 등 효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넥신은 오전 9시 2분 전일 대비 1000원(1.00%) 상승한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넥신은 GX-19N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GX-19N은 기존의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높은 서열 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을 추가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 발생 및 회복 후 재감염에 대비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 1상을 완료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7일 임상 2a상 대상자 150명에 대한 첫 투여가 모두 끝났고, 현재 두 번째 투여를 진행 중이다.

GX-19N은 현재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이며, 제넥신은 인도네시아서 임상 2·3상을 진행한 후 연내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