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60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급인 녹십자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6배를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3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4300억원, 5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17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60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녹십자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8bp, 5년물은 -2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녹십자는 최대 20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