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이후 첫 발행…차환 및 운영자금 사용 가능성
한국투자증권, 단독 주관사로 나서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동원산업이 1년 4개월여만에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로 500억원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단독 주관으로 이달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1bp=0.01%)~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해 1월 700억원 규모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해 2500억원인 몰리자 800억원으로 증액발행한 바 있다. 동원산업은 회사채 발행자금을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의 차입금을 상환하고, 동원로엑스(옛 동부익스프레스)에 대한 물류사업부문 양도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주식매수대금으로 사용했다.
동원산업은 당장 이달 28일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이해 회사채 발행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