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선정…수출·기업역량 성장성 등 입증

해외 마케팅 강화…일본·동남아·유럽 등 공략

대봉엘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대봉엘에스 제공]
대봉엘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대봉엘에스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봉엘에스는 수출 역량, 기업 역량, 성장 가능성, 고용 영향 등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입증해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해외 마케팅 및 연구개발(R&D)에 관한 지원 혜택을 2024년까지 받게 된다.

또 해외마케팅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 기술개발·산학연 협업·수출지향형·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 등 다양한 우대 혜택도 이뤄진다.

대봉엘에스는 특히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핵심 기술의 우수성, 독자적인 기술력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이번 심사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대봉엘에스는 수출 확대를 위해 PCHI china, In-cosmetics korea, Incosmetics Asia 등 국제 전시회와 해외 대리점 온오프라인 세미나 등 독자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품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화장품 소재는 천연 추출물 개발 기술을 위주로 바이오컨버전 기술 등 신규 천연물 추출 기술을 통한 에코 프랜들리(ECO-FRIENDLY)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원료의약품은 특허 기반 기술과 이를 통한 신규 제품의 개발을 통해 일본을 위주로 동남아 및 유럽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으로 의약품, 화장품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규 합성 제법, 개량신약의 의약품 소재 기술 이전 등 제품 및 기술 수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원료 더블생녹차수와 원료의약품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등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13개국, 총 27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실적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R&D 투자비율은 2020년 전년대비 7.8% 증가, 지난 3년간 국내외 특허출원 68건, 특허등록 30건 등 지식재산경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