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지상 7층, 연면적 1813㎡ 규모

방정환교육지원센 전경. [중랑구 제공]
방정환교육지원센 전경.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최초 교육지원센터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망우로 325)를 오는 4일 문 연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2월 착공 1년 5개월여 만이다. 구는 모두 85억 원을 들여 상봉동에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813㎡ 규모로 건립했다. 지하 1층에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디자인 체험), 1인 방송실(크리에이터 체험), 로봇교육장, 멀티룸(코딩 등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들였다. 지상층은 학습지원 공간과 휴게공간을 배치했다. 2층 북카페와 휴게공간, 3층 학습상담실과 교육복지센터, 4층 자기주도학습실, 5 프로그램실 등이다. 힐링공간인 6층의 옥외정원과 특강·입시설명회 등 대형 교육행사를 위한 다목적실이 있는 7층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인문교양, 자녀지도, 열린대학 등도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명칭사용을 허락해 주신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센터를 지역 학생과 학부모 배움의 터전으로 운영하며 교실에서만 이뤄지던 배움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