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아프리카태권도연맹(WT Africa)의 고(故) 아흐메드 모하메드 풀리(72·이집트) 회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2020년 9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풀리 회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총재 조정원) 부총재 및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재직 당시 아프리카태권도연맹을 세계태권도연맹의 5개 대륙연맹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시킨 공로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상황으로 입국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주한이집트대사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이전에 청룡장을 수훈한 외국인은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있다. 조용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