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공모 선정

선정된 도약 기업에 최대 2억 자금 지원…특화·성장촉진프로그램 집중 지원

성수동 준공업지역의 모습. [성동구 제공]
성수동 준공업지역의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내년까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과 손잡고 60여 개의 AI(인공지능)등 4차 산업혁명 첨단 신산업 혁신기업에 2년간 약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스마트시티특구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집적돼 신산업 도심산업 기반이 확보된 성수동 지역을 바탕으로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창업패키지 신규 주관 기관 모집’ 공모에서 선정됐다.

한양대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 성동구는 이번 신규주관 기관 모집 중 유일하게 선정된 관‧학 협력사업 기관으로 앞으로 지역 내의 유망한 ‘신성장 첨단산업 도약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내 유망한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Scale-up)’을 통해 세계적 유니콘 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장 첨단산업’의 지원분야는 성수동 준공업지역과 연계하여 혁신 성장을 적극 견인할 AI(인공지능), 로봇·드론 육성사업 등이며 이달 22일 까지 신청한 기업은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정부지원금 약 100억 규모의 지원사업 중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평균 1억 5000만원 내외)과 함께 유망기업 발굴‧투자, 상품 기획·개발, 판매·마케팅의 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의 기본부터 도약기 특화·성장촉진프로그램 집중 실시, 재무, 조직개편, 회계 등 실무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