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에서 활동하는 김성현(24)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제 86회 간사이오픈에서 3위로 마쳤다. 김성현은 25일 일본 효고현 아리마 더로얄컨트리클럽(파71 7103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한체대를 졸업한 그는 2년 전부터 일본 2부투어를 거쳐 지금은 1부에서 투어 생활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본에 가지 못한 지난해는 국내에서 머물면서 메이저 대회인 KPGA선수권을 우승하기도 했다. 호시노 리쿠야가 2언더파 69타를 쳐서 두 타차 우승(14언더파 270타)을 차지했다. 호시노는 지난해 9월 후지산케이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래 시즌 2승에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이룬 재미교포 김찬은 마지막 홀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되어 더블보기로 마치면서 이븐파 71타를 쳐서 최종 2위(12언더파)에 그쳤다. 류현우(40)는 2언더파 69타를 쳐서 미아쟈토 유사쿠 등과 공동 4위(10언더파)로 마쳤다. 조민규는 1오버파 72타를 쳐서 공동 38위(2언더파), 송영한(30)은 4언더파 67타를 쳐서 공동 47위(1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첫날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는 등 팬데믹 속에서도 큰 차질없이 4라운드를 마쳤다. 갤러리도 하루 1천명 이내에서 받아들였고 대회 주최측은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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