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정보통신과 협력…통화 버튼으로 웹사이트 접속, 음식·배달 주문

-5월부터 원주 500여개 소상공인 대상 시범 서비스

-“배달·주문 수수료 크게 낮춰, 소상공인 수익성 개선”

이용익(왼쪽) SK텔레콤 Cloud 사업개발담당, 채수동 KIS정보통신채널사업본부장이 대상 ‘다이얼링크’ 기반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이용익(왼쪽) SK텔레콤 Cloud 사업개발담당, 채수동 KIS정보통신채널사업본부장이 대상 ‘다이얼링크’ 기반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텔레콤은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다이얼링크’ 서비스에 음식 주문·배달 기능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이얼링크’는 스마트폰에서 번호 입력 후 통화버튼만 누르면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SK텔레콤이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로,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 입력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된다.

양사는 강원도 원주 지역 500여개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연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IS정보통신은 ‘다이얼링크’를 고객이 별도 배달 앱 설치 없이도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주문 채널로 정립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다이얼링크’ 기반 주문·배달 서비스는 배달·주문 수수료를 크게 낮춰 식당 점주들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월 배달 매출 300만원 수준인 경우 한 달에 최소 8만원에서 최대 31만원까지 수수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이얼링크’ 기반 주문·배달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원주 지역 소상공인은 올인비즈플랫폼 주식회사 고객센터(033-734-66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익 SK텔레콤 Cloud 사업개발담당은 “이번 ’다이얼링크’ 기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수익 개선 기여와 정보 취약계층 편의향상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분석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